광주 마을기업 지원·노사센터 운영 놓고 시의회-광주시 시각차
광주 마을기업 선정·지원 현황과 심사 과정, 자치구별 편차 추궁
광주시 마을기업 67개·예비 4개, 올해 지원 대상 6곳…최종 선정은 행안부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운영 차질·예산 감액 해석 놓고 시와 시의회 시각차
2025년 6월 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 마을기업 선정·지원 현황과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운영 차질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수기 위원은 광주지역 마을기업이 몇 곳 선정돼 있는지와 올해 실제 지원 대상 기업 수가 몇 곳인지 물었다. 또 선정 심사 과정에서 시의 역할과 자치구별 편차가 발생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어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가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못하고 운영비까지 감액된 점을 들어, 시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현재 광주시 전체 마을기업은 67개이며 예비 마을기업 4개가 별도로 선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재지정 1개, 우수 1개, 모두애 1개, 고도화 3개 등 모두 6개 기업이며, 최종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하고 시는 사전 컨설팅과 심사 지원을 맡는다고 답했다.
또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는 기본 운영계획을 받았지만 개관이 지연되면서 운영비와 인건비 집행이 어려워 예산 감액이 이뤄졌고, 이를 민선 8기의 의지 부족으로 보는 데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수기 위원은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가 개관 지연과 예산 감액 속에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점을 들어 시의 추진 의지 부족을 문제 삼았다. 반면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운영 지연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그 원인을 현 시기의 의지 부족으로 연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센터 운영 차질의 책임과 예산 감액의 해석을 놓고 양측의 시각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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