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탄소중립 이행점검 총괄관리·도민참여단 실질화 요구
전남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 점검의 총괄 관리와 도민참여단 실질화 요구
도민참여단 구성 지연 해명과 CCUS 클러스터 기업 참여 챙기겠다는 전남도 답변
2025년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남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점검, 탄소중립 도민참여단 구성, CCUS 탄소포집 활용 저장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전남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점검이 형식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에 그치지 않도록 환경산림국이 총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탄소중립 도민참여단 모집이 지연되는 이유와 참여단의 실질적 역할을 물으며, 단순 캠페인이나 아이디어 공모가 아니라 감축 계획의 이행 점검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CCUS 탄소포집 활용 저장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여수산단과 광양 등 주요 배출 기업의 책임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환경산림국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박종필 국장은 도청 내부 예산 사업 중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파악해 전남연구원 탄소중립센터와 함께 감축량을 측정하고,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말 구성됐으며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환경산림국장은 부위원장으로 참여하며 기후대기과장이 간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행 실적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상임위에 보고하고 도민에게도 알리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이 아직 구성 중이라고 밝히며, 모집과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 참여단 역할에 대해서는 계획 수립과 이행 점검 때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고, 위원이 요구한 정보 제공과 이행 점검 과정 참여 보장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CCUS 클러스터 구축 업무는 전략산업국 소관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기업의 책임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환경산림국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해당 사안을 챙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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