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소방안전본부 청사 예산 증액·2026년 착공 가능성 점검
박희율 위원, 소방안전본부 청사 건립 추경 편성 배경·총사업비 증액·2026년 착공 가능성 질의
고영국 본부장, 부지 매입비 추경 편성 경위·총사업비 655억 원 증액 배경 설명 및 2026년 착공 추진 방침
2025년 6월 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소방안전본부 청사 건립 예산의 추경 편성 배경과 총사업비 증액, 2026년 착공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소방안전본부 청사 건립 예산이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된 배경을 따졌다. 또 2022년 기준 총사업비 583억 원이 현재 655억 원으로 늘어난 원인과 향후 인건비·자재비·감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증액 가능성을 질의했다.
아울러 부지 확보와 각종 인허가, 설계 지연 가능성을 들어 2026년 착공이 실제로 가능한지와 철거 공사비 전액 감액 사유도 물었다.
고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부지 매입비를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한 것은 예산 부서와 협의 과정의 이견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초 총사업비 583억 원은 타당성조사 결과 토지보상비와 예비비가 늘고 공사비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약 71억 원이 증액돼 655억 원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 대규모 건축공사 특성상 인건비와 건축자재 상승 등으로 최종 사업비가 655억 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설계 과정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필요시 예산을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지 매입은 약 85% 완료됐고 관련 평가와 인허가도 추진 중이라며, 남은 보상 절차와 행정절차를 마쳐 2026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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