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규, 재활병원 공사비·수익전망 검증 따져…복지국 “활용 저조·기존 자료 기반”
서용규 위원, 호남권역 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 철거·공사비 산정과 시비 부담 필요성, 어린이재활센터 의료수익 전망 검증 여부 추궁
복지건강국, 수치료기 활용 저조에 따른 철거 필요성과 사업자 산정 철거비 설명, 어린이센터 수익 전망은 병원 보고·기존 운영자료 기반 판단
2025년 6월 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호남권역 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 철거·공사비 산정과 시비 부담 필요성, 어린이재활센터 의료수익 전망 검증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호남권역 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 예산 1억 원과 관련해 기존 수치료기를 철거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어 철거 및 건축공사비 8천만 원이 정확히 책정됐는지, 복지과가 이를 충분히 조사했는지, 해당 사업비를 시가 꼭 부담해야 하는지도 따졌다.
아울러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시 제시된 의료수익 2억2800만 원 전망을 복지과가 자체적으로 분석했는지도 확인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수치료기는 로봇치료기 도입 이후 환자 선호와 처방이 로봇치료기로 옮겨가면서 사용이 저조해졌고, 그 결과 사실상 쓰지 않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 낮병동 4병상을 추가하면 대기기간을 줄일 수 있어 공간 확보가 필요하며, 철거 비용 8천만 원은 중량이 큰 수치료기를 분해·이동해야 해 사업자로부터 받은 산정금액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4병상 기준 의료수익은 연 3억1200만 원 수준에서 인건비를 제외하면 2억 원 정도로 병원 측으로부터 보고받았지만, 어린이센터만 별도로 분리해 손익을 분석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박영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기존 낮병동 운영자료를 토대로 1인당 5천만 원 이상의 의료수익이 발생했던 점을 확인했으며, 이번 수익 전망도 이런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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