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위, 논 타작물 지원 확대·여성농업인 검진사업 점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와 주요 곡물 자급률 제고 방안 점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시행 현황·확대 계획과 현장 민원 반영 요구
2022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위원회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시행 현황 및 확대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은 쌀의 구조적 과잉생산 해소와 주요 곡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이 내년에도 확대 시행되는지, 품목 범위를 전남 여건에 맞게 넓힐 수 있는지 등을 질의했다. 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시행 현황, 대상 규모, 진행 실적과 향후 확대 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도정시설 확대 지원과 가뭄 대응 관정 지원 등 현장 민원도 도정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효석 국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이 과거 정부 사업 종료 뒤 도비와 시군비 자체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돼 내년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품목은 콩, 귀리, 조사료, 밀, 두류, 깨, 옥수수, 고구마, 조, 수수 등 주요 곡물 자급과 관련된 작물로 한정되며, 전남에서 다른 품목을 포함하려면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해남군에서 처음 시행됐고, 1000명을 대상으로 100%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약 600명이 검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사업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연말까지 대상자 전원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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