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조직 구성·무안공항 지원 대책 점검
윤명희 위원장,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조직 구성 시급성·기본계획·콘텐츠·의회 설명 부재 지적
전남도, 박람회 인력 구성과 기본계획 보완 진행·무안공항 폐쇄 여행업계 지원·관광안내소 예산 처리 방안 답변
2025년 2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조직 구성과 기본계획, 무안국제공항 폐쇄에 따른 여행업계 지원 대책, 공항 내 관광안내소 예산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남도국제미식박람회와 관련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구성의 시급성을 지적했다며 현재 전문성을 갖춘 조직 구성이 이뤄졌는지 물었다. 또 기본계획과 참신한 콘텐츠 마련 여부, 총감독·부감독 등 조직 구성 이후 의회 설명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위원회 대상 사업 설명회를 요구했다.
아울러 무안국제공항 폐쇄 장기화에 따른 여행업계 손실 지원 대책과 공항 내 관광안내소 운영 예산 처리 방안을 따져 물었으며, 155억 원 규모의 K-미식 관련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연계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현호 관광체육국장은 도청과 목포시 공무원 등 18명이 배치됐고 총감독, 부감독, PM 6명 등 감독단이 구성돼 어느 정도 인력 구성이 이뤄진 상황이라고 답했다. 기본계획은 국제행사 승인 당시 기본안을 바탕으로 장소 특성에 맞춰 보완·조정할 부분을 검토 중이며, 관람객 200만 명 규모의 목표가 주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원회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월 중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폐쇄에 따른 여행업계 대책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민생지원금과 관광진흥기금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손실 부분은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추경 반영 검토와 관광진흥기금 융자 상품의 광주·전남 우선 지원, 올해 상환분 1년 유예 방안 등이 협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항 내 관광안내소와 관련해서는 현재 안내원 1명이 배치돼 있고, 49재 때까지는 공항을 오가는 유족과 행사 관계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관광안내소 민간위탁 예산 처리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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