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11-08

해남 꿀벌 피해·국산밀 육성·농촌 인력 대책 전남도의회서 점검

이름
한춘옥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2선거구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도사동

해남 꿀벌 대량 실종과 살충제 내성·기후변화 대응, 국산밀·분질미 육성과 농촌 인력 수급 대책 주문

전남도, 꿀벌 피해 맞춤형 지원 확대와 전주기 밀 산업 기반 확충, 농번기 인력 확보 방안 검토

2022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해남 꿀벌 대량 실종사태와 국산밀·분질미 육성, 농촌 인력 수급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해남 꿀벌 대량 실종사태와 살충제 내성,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양봉 피해를 지적하며 원인 규명과 약재 교체, 맞춤형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밀산업과 분질미 육성, 제분·건조·저장 등 기반시설 확충, 식량안보 대응과 탄소중립 차원의 국산밀 활용 확대를 주문했다.

또 농촌 인력 부족과 계절근로자, 자원봉사자 활용의 한계를 언급하며 전남도의 인력 수급 대책과 공공일자리 제도 개선 방향도 물었다.

강효석 국장은 꿀벌 피해와 관련해 질병, 소독약 과다사용, 이상기온 등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플루발리네이트 계열 약재의 저항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문가 참여를 통해 내성 약재 선정을 막고 동일 성분의 연속 지원을 지양하는 교차사용을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꿀벌의 공익적 기능을 고려해 예산과 조직적 대응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더 듣는 맞춤형 지원책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밀과 분질미 분야에서는 정부 정책에 맞춰 재배 확대, 건조·저장, 가공·유통까지 전주기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시책도 더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촌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시스템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자원봉사 등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이 차질 없도록 하고, 더 발전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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