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관 1002명 심리검사 완료…52명 치료 필요·191명 추가 관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참여 전남 소방관 1002명 심리스크리닝 결과 치료 필요 52명·추가 관심 191명
전남도, 사고 수습 참여 소방관 대상 힐링 프로그램·심리안정휴가·포상휴가 운영
2025년 2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에 참여한 전남 소방관들의 트라우마 치료 현황과 포상·휴가 제도 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광국 위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에 참여한 전남 소방관들의 트라우마 치료 현황을 물으며, 1002명의 참여자 중 치료가 필요한 인원과 추가 관심이 필요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했다. 이어 자체 심리치료와 외부 위탁 치료 현황, 그리고 사고 수습에 참여한 소방관들에 대한 포상과 휴가 제도 마련 계획도 함께 질의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1단계 참여 직원 1002명에 대한 심리 스크리닝을 마쳤으며, 그 결과 치료가 필요한 인원은 52명, 추가로 관심을 가져야 할 인원은 191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남도 내 두 곳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심리안정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하루의 심리안정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포상휴가 하루도 도 차원에서 권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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