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준비·문화예술특구 추진 논의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준비와 어린이·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연계 추진 필요성 제기
국제수묵비엔날레아트센터 연계와 목포 문화예술특구 지정, 전남문학관 등 문예진흥 사업 체계화 논의
2025년 2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준비와 교육프로그램 연계, 국제수묵비엔날레아트센터와 인근 문화시설의 연계 방안, 목포 문화예술특구 지정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개관 시점과 공사 진척 상황을 확인한 뒤, 개관에 맞춰 도교육청과 협의해 어린이·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 국제수묵비엔날레아트센터를 남농미술관 등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목포의 문화예술 밀집지역을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문화재 방재시설 보수와 재난안전 설비 확충을 보수정비사업과 연계하고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전남문학관 건립과 전남문학상, 문학사 편찬 등 문예진흥 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도 물었다.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내년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임시 개관 테스트를 거쳐 내년 봄쯤 문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프로그램은 교육청과 협의해 함께 추진하겠다고 했고, 국제수묵비엔날레아트센터와 주변 문화시설은 연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목포시와 협의해 문화예술특구 추진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재 재난설비는 보수정비사업과 연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내부 조정과 건의를 하겠다고 했고, 전남문학관·문학상·문학사 편찬 등은 문학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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