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3600m 표기 의미 논란에 거점 항공사 유치 시급성 부각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3160m 준공 앞두고 3600m 표기의 의미 논란
거점 항공사 유치와 광주공항 국제선 승인 문제, 공항 정상화 핵심 과제로 제기
2025년 2월 2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활성화특별위원회에서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공사의 3600m 표기 의미와 거점 항공사 유치, 광주공항 국제선 승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광국 위원장은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공사가 7월 준공 예정인 3160m인데도 문서에 3600m가 함께 적힌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무안공항에는 지방공항 중 거점 항공사가 없는 만큼, 전남도가 출자하거나 설립하는 방식까지 포함해 거점 항공사 유치가 공항 정상화에 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광주공항 국제선 승인 문제는 재개항 시점과 맞물려 실익이 적은 소모적 논쟁이라며 과감히 넘길 필요가 있다고 했다.
문인기 국장은 3600m는 무안공항을 대형 항공기 활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자는 취지로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준공은 3160m 기준으로 7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거점 항공사 유치를 위해서는 지자체 지원책과 특별법에 관련 문구를 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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