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분양가 경쟁력·RE100 추진 전략 공방

이름
박수기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5선거구 하남동, 임곡동, 수완동

박수기 위원, 높은 조성원가에 따른 국가산단 분양가 경쟁력과 AI 모빌리티 연계·RE100·앵커기업 유치 전략 점검

최태조 실장, 평당 197만 원 분양 가능성과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연계·RE100 산단 추진 구상 제시

2025년 8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미래차 국가산단의 분양가 경쟁력 확보와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연계, RE100 산단 조성, 앵커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국가산단의 재무·경제성 부족을 지적한 배경에는 높은 조성원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평당 197만 원 수준의 공급가로 분양이 가능하도록 할 전략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하남산단과 첨단3지구 등 주변 산단에 비해 국가산단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빛그린산단과의 분양가 차이도 크다며, 이런 약점을 상쇄할 구체적 메리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AI 모빌리티 시범도시를 국가산단과 연계하는 구상이 산업용지 비율과 입지 여건상 현실적인지 따졌고, 산업용지와 주택용지 등 토지이용 계획 조정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RE100 산단 지정이 사업성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전남과의 전력망 협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앵커기업 유치 구상 없이 산발적으로 분양이 이뤄지면 대규모 기업 유치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큰 그림의 분양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미래차 국가산단 공모 당시 수요조사를 했고 하남산단 내 확장 수요도 파악한 만큼, 우선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관련 부지 수요를 만들고, 현재 하남산단 거래가와 첨단3지구 분양가 등을 감안할 때 평당 197만 원 수준에서도 분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빛그린산단 유보지에 미래차·자율주행·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해 기업 선호 환경을 만들고, 미래차산단 조성 시점에는 이를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기업 집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과의 협력을 통해 RE100 산단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산업용지 비율과 토지이용 문제를 포함해 도시공사와 함께 더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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