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광주전남 통합연구용역 설명 부실 지적…박재영 “절차 따라 객관 진행”
전경선, 광주전남 통합연구용역 첫 업무보고 부실 설명 지적 및 중간보고회 상세 보고 요구
박재영, 광주전남 통합연구용역 진행 상황 설명 및 순천만가든마켓 용역 객관성 해명
광주전남연구원 용역 편향성 우려와 공공성·신뢰성 확보 인식차
2022년 7월 19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전경선 위원은 광주전남 통합연구용역의 첫 업무보고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연구 내용과 쟁점에 대한 상세한 중간보고를 요구했고,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연구가 정해진 일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며 순천만가든마켓 용역도 객관적으로 검토됐다고 설명했다.
전경선 위원은 광주전남 통합연구용역이 매우 중요한 사안인데도 첫 업무보고에서 진행 상황과 방향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 위원은 도민과 언론의 관심이 큰 만큼 중간보고회에서 연구 내용과 쟁점을 상세히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박재영 원장의 거주지와 기준등록지 문제를 거론하며, 인사청문회 당시 제기된 논란이 현재는 해소됐는지도 확인했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광주전남 통합연구용역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과제로, 내부 26명과 외부 18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상생발전 협력, 경제통합, 행정통합, 공론화 및 의식조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8월 중간보고회와 10월 최종보고를 예정하고 있다며, 별도로 진행 상황을 상세히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 순천만가든마켓 법인설립 타당성 검토용역과 관련해서는 발주처의 입맛에 맞춰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며 공공투자평가컨설팅센터가 타당성을 검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용역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더욱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질의 측은 광주전남연구원의 주요 연구와 용역이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되거나 발주처에 유리한 방향으로 편향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순천만가든마켓 용역을 두고는 공공기관 연구가 발주처의 의도에 맞춘 결과를 내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드러났다.
반면 박재영 원장은 연구와 용역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역시 객관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용역 결과의 편향 여부와 공공성·신뢰성 확보 방안을 놓고 인식 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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