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교 노후 급수관·식수 관리체계 점검 필요성 제기
도내 학교 노후 급수관 조사 데이터 미정리로 예산 편성 부실 지적
학교 식수 원수부터 최종 음용까지 24시간 감시 체계 도입 요구
2025년 3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학교 노후 급수관 정비와 식수 관리 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대현 위원은 도내 학교 노후 급수관의 조사 데이터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예산 편성도 부실하다며, 30년 이상 노후관 교체와 20년 이상 배관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학교 식수 관리가 연 1회 수준의 점검에 그치는 것은 미흡하다며, 원수부터 최종 음용까지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센서 기반 관리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도내 학교 노후 급수관 시설을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조사 주기 등 세부 사항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현재 제도와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보지 않는다며, 학교 물 관리의 전 과정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정수기와 기존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서대현 위원의 취지에 동의하고, 비용과 효용성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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