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 AI교육 활용 부족 지적에 교육감 “콘텐츠·성과지표 보완”
광주 학교 AI 교육 실태조사 미흡과 교사·콘텐츠·인프라 활용 부족 지적
인프라 구축 성과 설명과 콘텐츠 개발·AI 교육원 재설계·질적 성과지표 전환 검토
2025년 10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광주 학교 AI 교육의 실태조사 미흡과 현장 활용 부족, 이에 대한 인프라 중심 성과와 콘텐츠·성과지표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의원은 광주가 AI 산업에서는 앞서가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AI 교육 실태 조사조차 미흡했고, 교사와 콘텐츠, 교육 인프라 활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부모 설문을 근거로 학교 AI 교육이 충분하지 않고 사교육 의존과 교육격차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또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이 이뤄졌지만 콘텐츠와 활용 검증이 뒤따르지 못해 현장 활용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영재고와 연계한 진로지도, 교사 중심 정책 전환, AI 리터러시 표준화, AI 교육원 재설계, 실태조사와 질적 성과지표 도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AI 교육은 인프라 구축 여부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 반영, 교수학습 방법, 교사 역량까지 함께 봐야 하며 현재까지의 공약 달성은 우선 인프라 구축 성과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와 콘텐츠가 동시에 갖춰지면 가장 좋지만 행정상 시차가 불가피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콘텐츠 개발에 더 신경 쓰고 스마트기기 활용과 AI 교육원 운영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리터러시 표준화는 연구과제로 검토해 시행해 보겠다고 했고, AI 교육원도 체험·전시 중심이 아니라 교육과 컨트롤타워 기능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성과지표는 질적 지표로의 전환에 동의하면서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우선 기존 지표에 추가하는 방안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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