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 학대 주장 놓고 공방…물 뿌리기·플루트 수업 설명 엇갈려
최정훈 위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정서적 학대 보도·물 뿌리기 논란·플루트 수업 민원 경위와 보호 조치 확인 요청
무안교육지원청, 물 뿌리기 의혹은 청소 중 물 튐·플루트 수업은 민원 뒤 중단 설명
학부모의 아동학대 주장과 교육당국·강사 측 해명 엇갈리며 물 뿌리기·수업 운영 갈등 지속
2025년 3월 13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정서적 학대 보도와 물 뿌리기 논란, 플루트 수업 민원 경위를 두고 최정훈 위원이 사실관계와 학생 보호 조치를 따져 물은 가운데, 무안교육지원청은 물 뿌리기 의혹은 청소 중 물이 튄 일이고 플루트 수업은 민원 이후 중단됐다고 설명해 학부모 측 주장과 입장차를 보였다.
최정훈 위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정서적 학대 보도와 물 뿌리기 논란, 플루트 수업 관련 학부모 민원 경위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부모의 입장과 현재 학생 보호 조치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물었다.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논란이 된 사안이 2023년 물 뿌리기 의혹과 2024년 플루트 수업 민원 등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 뿌리기 의혹은 복식 강사가 청소하던 중 물이 튄 일로 파악했고, 플루트 수업은 학부모 민원 제기 이후 금요일 수업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또 현재 아동학대 신고에 따라 경찰과 검찰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학교는 부담임 배치와 시설 개선 등 학생 보호와 학교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학부모가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신고한 반면, 교육장과 해당 복식 강사 측은 물이 청소 과정에서 튄 것이고 수업 과정에서도 오해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해 입장차를 보였다. 특히 물 뿌리기 경위와 플루트 수업 운영을 둘러싼 설명이 서로 엇갈리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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