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전통 체험 넘어 호남 농경문화 창출 필요성 제기
전통 체험 넘어 호남 정서 농경문화 창출 요구
실감콘텐츠실 운영과 신규 콘텐츠 개발 추진
2025년 3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농업박물관의 새로운 농경문화 콘텐츠 마련과 예산·사업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신의준 위원은 농업박물관이 전통문화 체험과 경연에만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농경문화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행사 내용과 예산 배분이 그 방향에 비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특히 전통 답습에서 벗어나 호남 정서에 맞는 농경문화를 개발하고, 필요하면 연구용역 등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상임위 위원들과 주요 현안을 충분히 상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현재 체험 경연대회는 실제 체험 프로그램이며, 미래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실감콘텐츠실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기존 체험을 이어가되 새로운 콘텐츠 개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과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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