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정 난맥상 공방…선심성 사업 비판에 시 “절차대로 추진”
채은지 부의장, 선심성 사업·예산 낭비·미분양 증가·인사·평가·Y벨트·AI·지방채·홍보비 집행 관련 시 집행부 입장 추궁
강기정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 Y벨트·AI·공공기관 통합·미분양·지방채·홍보비 집행 모두 계획·절차 따른 추진 입장
광주시정 전반 난맥상 지적과 부당 지시·절차상 문제 부인 맞선 공방
2025년 10월 2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선심성 사업과 예산 낭비, 미분양 아파트 증가, 공공기관 인사·평가, Y벨트와 AI 사업, 지방채 확대, 언론홍보비 집행과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채은지 부의장은 심창욱 위원이 제기한 선심성 사업과 예산 낭비, 미분양 아파트 증가, 공공기관 인사·평가 문제, Y벨트와 AI 사업, 지방채 증가, 언론홍보비 집행 등에 대한 시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다.
심창욱 위원은 신양파크호텔 매입과 폴리 유지관리, 소각장 정책, 미분양 증가, 공공기관 평가와 인사, Y벨트 사업, AI 정책, 지방채 확대, 언론광고비 증가 등을 거론하며 광주시정이 포퓰리즘과 예산 낭비, 내부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기정 시장은 민선8기에 부당한 지시는 없었고 Y벨트 익사이팅 존 사업은 소송이 모두 종결된 가운데 절차상 문제가 없이 추진 중이며, 군공항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 AI 사업도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시장이 전반적인 설명을 했으며 추가 질의가 있으면 그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2025년 9월 말 기준 미분양아파트가 5393호로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며, 미분양 원인을 분양가 상승과 금리인상, 일시적 공급 과잉으로 보고 정부 지원과 공공 주도 공급, 제도 개선 건의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기능 중심 통합 원칙에 따라 공공기관을 24개에서 20개로 조정했고, 4개 통합기관 모두 임금과 직급 통합까지 마무리해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광석 대변인은 대변인실 예산만 보면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시 전체 홍보비는 2022년 대비 2023년부터 오히려 감소했으며, 언론사별 집행액 차이는 매체 영향력과 송출 조건 등 객관적 기준을 종합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채 증가는 세입 감소와 사회복지비 및 도시철도 2호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같은 대규모 사업 투자 영향이라며 세출 구조조정과 추가 세입 발굴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심창욱 위원은 광주시정 전반에 선심성 사업과 재정 악화, 인사·평가 왜곡, 홍보비 집행 문제 등이 누적됐다고 지적했다. 반면 강기정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부당 지시나 절차상 문제는 없었고 각 사업과 재정 운영도 제도와 계획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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