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운영비 분담 공방…광주 책임론과 공동부담론 입장차
조석호 위원장, 호남권역재활병원 운영비 광주 단독 부담 타당성 제기
정영화 복지건강국장, 광주 환자 비중·선정 지자체 책임 구조 설명
호남권 운영비 전남·전북 분담 요구와 광주 책임론 입장차
2025년 10월 2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호남권역재활병원 운영비를 광주시만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지와 전남·전북의 분담 필요성과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조석호 위원장은 호남권역재활병원이 광주·전남·전북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비를 광주시만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지 물었다. 그러면서 타 시·도 주민도 병원 혜택을 받는 만큼 전남과 전북에도 일정 지분의 운영비 부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호남권역은 광주·전남·전북이며, 입원 환자 대다수가 광주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권역 사업이라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위원장의 지적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호남권역인 만큼 광주만이 아니라 전남과 전북도 운영비를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 국장은 선정된 지자체가 운영 책임을 지는 구조라고 설명해 운영비 분담 방식에서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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