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위원, AI컴퓨팅센터 유치 전략 재점검·실무형 인재 대책 주문
채은지 위원, AI컴퓨팅센터 유치 전략 재점검·실무형 인재 정착 체계 보완 필요 지적
광주시·진흥원, 공모 방식 한계 설명과 인재 연계·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교육 고도화 추진 설명
2025년 10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에서는 AI컴퓨팅센터 유치 전략과 AI 인재양성,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교육 체계 보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AI컴퓨팅센터 유치와 관련해 광주시가 원인 분석을 객관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삼성 컨소시엄을 너무 이른 시점에 선택해 다른 기업들과의 전략적 검토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광주시가 생각한 최선의 전략이 실제로는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열어두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인재양성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가 부족하고, 육성된 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와 교육 연계 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교육에 대해 초·중학생 대상 교육이 단계적으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정부 공모가 1지역 1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돼 광주시가 여러 기업을 동시에 선택하기 어려웠고, 시가 요구한 제도 개선과 광주 특정 공모 방식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 측 결과를 통보받은 시점이 늦어 다른 기업을 선택할 시간도 부족했다며, 향후에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부처와 소통하고 전략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별로 원하는 인재 수준이 다른 만큼 시는 AI사관학교와 대학 연계 사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 채용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이 초기의 일반 교육에서 고급인재양성반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교육부의 AI 관련 교과과정에 맞춰 초·중등생 대상 교육과정도 내년에 한층 구체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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