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데이터센터 지역 활용 30% 확대·슈퍼컴 제한 완화 쟁점
광주 데이터센터 지역 활용 비중 30% 확대 지원책 및 슈퍼컴퓨터 사용 제한 완화 필요성 제기
광주 기업·대학 활용 551건 28.3%, 지역 할당 확대 및 3페타플롭스 제한 완화 추진
2025년 10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지역 기업·대학 활용 비율 확대와 슈퍼컴퓨터 사용 제한 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데이터센터 컴퓨팅 자원을 지역 기업·대학이 활용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물은 뒤, 광주가 가진 지분과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 목표에 비춰보면 현재 비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활용 비율을 30%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과 슈퍼컴퓨터 사용 제한 완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따져 물었다.
곽재도 기반조성본부장은 2024년 기준 데이터센터 지원은 총 1946건이며 이 중 광주 기업·대학 사용은 551건으로 약 28.3%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지만 광주 산업 생태계 형성이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지역 지원 비중을 더 높일 필요가 있고, 현재 광주 기업에는 50% 비용 할인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페타플롭스 규모의 슈퍼컴퓨터는 활용률이 120%를 넘지만 광주에서 사용하는 기업은 없고, 기업당 최대 3페타플롭스 제한 완화를 위해 과기부와 광주시 차원의 실증 메가샌드박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전체 1946건 중 광주 기업 551건으로 약 29% 수준이라며 지역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고 했고, 과기부·나이파와 협의해 지역 기업 할당 확대와 슈퍼컴퓨터 3페타플롭스 제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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