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4-16

조옥현 “LPG 가스통 수거 예산 시급” vs 전남도 “내년 확보 추진”

이름
조옥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2선거구 산정동, 대성동, 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죽교동, 북항동

조옥현 위원, 농어촌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의 기존 가스통 방치 우려와 수거 대책 질의

강상구 국장, 가스통 수거는 보급업체 1차 책임이며 수거 예산은 내년부터 확보 추진 답변

소형 저장탱크 보급과 가스통 수거 병행 필요성 제기 속 즉각 예산 확보 여부 입장차

2025년 4월 16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조옥현 위원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의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저장탱크 설치와 배관망 구축에만 그치고 있다며 기존 가정용 LPG 가스통 수거 대책과 예산 확보를 따져 물었고, 전남도는 현재 예산에는 수거 비용이 반영돼 있지 않아 내년부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옥현 위원은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농어촌에 추진하는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저장탱크 설치와 배관망 구축에만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가정용 LPG 가스통이 방치될 경우 화재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군의 수거 사례를 언급하며, 소형 저장탱크 보급과 함께 기존 LPG 가스통 수거도 병행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또 현재 8억 원 예산에는 가스통 수거 비용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예산 확보 시점도 따져 물었다.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기존 LPG 가스통 수거의 1차 책임은 가스 보급업체에 있고, 현재는 한국가스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행 8억 원 예산은 소형 저장탱크 설치와 배관망 구축에 쓰이는 만큼 수거 예산은 없으며, 미흡한 부분은 내년부터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해상풍력산업과장은 해당 질의에 대해서는 별도 답변하지 않았다.

조옥현 위원은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과 기존 LPG 가스통 수거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즉각적인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반면 답변 측은 현재 사업 예산이 저장탱크 설치와 배관망 구축에 한정돼 있어 당장 수거 예산은 없다고 설명했다.

가스통 수거의 책임 주체를 두고도 조 위원은 도와 지자체의 적극적 개입을 주문했지만, 답변 측은 우선 보급업체와 한국가스공사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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