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업단지 청년 이탈 대책 촉구…디지털 전환도 과제
전남 산업단지 청년층 이탈 가속화, 근무환경·편의시설·문화기회 부족 지적
문화선도 산단 공모 탈락·산업 디지털화 하위권, 전략산업국 적극 대응 요구
2025년 4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 산업단지의 청년층 이탈과 산업 디지털화 수준 저조, 문화선도 산단 공모사업 탈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은 전남 산업단지의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편의시설 부족, 문화 향유 기회 부족 등을 지적했다. 그는 산업단지 청년 유입을 위해서는 노후 공장 리모델링과 청년 친화적 공간 조성 등 근본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선도 산단 공모사업 탈락과 산업 디지털화 수준이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전략산업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청년 이탈과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지연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속도를 내지 못한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는 석유화학산단과 철강산업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 차원에서는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발굴해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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