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석, 고교 인조잔디 조성 적절성 질의…교육청 “현장 부담에 학교 선택”
임형석, 고교 3곳 인조잔디 조성의 ESG·환경 적절성 및 재난위험시설 개축 예산 반영 배경 질의
문태홍, 천연잔디 우선 권유에도 유지관리 부담과 학생 이용 여건으로 학교들 인조잔디 선택 설명
인조잔디 설치 놓고 ESG·환경론과 학교 현장 운영 여건론의 시각차
2025년 4월 16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임형석 위원은 추경에 반영된 고등학교 3곳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과 관련해 ESG 조례와 환경보호 차원에서 천연잔디가 더 적절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문태홍 정책국장은 교육청이 천연잔디를 우선 권유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유지관리 부담과 학생 이용 통제 문제 등으로 인조잔디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형석 위원은 추경에 반영된 고등학교 3곳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과 관련해 ESG 조례와 환경보호 차원에서 천연잔디가 더 적절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의 조성·유지 관점에 대한 판단 근거를 따졌고, 내진보강 예산을 조정해 재난위험시설 개축 2개소에 70억원을 반영한 배경도 질의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교육청이 체육 관련 부서와 함께 학교에 천연잔디를 우선 권유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유지관리 부담과 학생 이용 통제 문제 등을 이유로 인조잔디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재난위험시설 개축 예산은 공사 추진 시기 조정과 함께 사립학교의 드라이비트 해소 및 석면 교체 등이 포함된 사안이라고 답했다.
인조잔디 설치를 두고 임형석 위원은 ESG와 환경, 폐기물 문제를 들어 천연잔디 조성이 맞다고 봤지만, 문태홍 정책국장은 유지관리와 학생 이용 여건 때문에 학교들이 인조잔디를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재난위험시설 개축 예산과 관련해서는 세부 내용 확인 요청이 있었을 뿐 뚜렷한 입장 충돌은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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