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신양파크호텔 부지 활용 놓고 공방…타당성조사 미실시·방치 여부 쟁점

이름
서임석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1선거구 봉선1동, 월산동, 월산4․5동, 주월1․2동

서임석, 신양파크호텔 부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추진 타당성조사 미실시 질의

정원석,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방향 확정·타당성용역 내년 추진 예정 답변

신양파크호텔 부지 방치 여부 놓고 시의회·집행부 인식차

2025년 11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신양파크호텔 부지의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추진과 부지 관리 실태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서임석 위원은 광주광역시가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추진을 발표한 뒤 관련 타당성용역이나 평가를 실제로 실시했는지 질의했다. 그는 아직 타당성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됐다는 점을 짚으며, 현재까지도 정해진 내용이 없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또 시정질의 이후 신양파크호텔 부지가 사실상 방치된 것 아니냐며 이전과 이후 관리 방식의 차이도 따져 물었다.

정원석 자치행정국장은 신양파크호텔 활용 방향은 민관정협의회를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쪽으로 정해졌고, 관련 타당성용역은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해당 용역은 2024년 정부 예산에 반영돼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부지는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방치 상태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임석 위원은 2023년 추진 발표 이후에도 타당성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현장 관리에도 큰 변화가 없다며 사실상 방치된 것이라고 봤다. 반면 정원석 자치행정국장은 용역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추진 절차가 이어지고 있고, 현장 역시 경비시스템으로 관리 중이어서 방치로 볼 수 없다고 맞섰다.

양측은 신양파크호텔 부지의 현재 상태를 두고 '방치' 여부에서 인식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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