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채은지 위원, 재난봉사 지원부터 MAS 기준까지 보완 촉구…광주시 검토

이름
채은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채은지 위원, 재난현장 자원봉사 지원·기부자·모범납세자 예우·MAS 평가기준·공용차량 관리 보완 촉구

광주시, 자원봉사 매뉴얼 보완·기부자 예우 확대·MAS 기준 점검·공용차량 재배치 검토

2025년 11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기부자와 모범납세자 예우, 다수공급자계약(MAS) 평가기준, 공용차량 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식사와 휴식, 안전 지원이 미흡했다며 매뉴얼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부자와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도 조례상 예우 규정이 있음에도 표창, 행사 초청, 시설 감면, 금융우대 안내 등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우대와 홍보를 주문했다.

또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평가기준과 관련해 광주시가 A형을 일률 적용하고 가격 배점을 낮춘 이유를 따지며, 사업 특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배점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용차량은 운행 실적과 필요 부서를 따져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매각·폐기 기준도 일관되게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원석 자치행정국장은 재난현장 자원봉사 운영에서 일부 식사 부족 사례는 들었지만 세부 문제는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제주항공 참사와 호우 피해 사례를 참고해 봉사자 지원 여건을 사전에 점검하고 매뉴얼 보완 방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기부자와 모범납세자 예우와 관련해서는 시 주관 행사 초청, 표창 확대, 홍보 강화, 안내 개선 등을 포함해 타 시·도 사례까지 함께 검토하겠다고 했다.

MAS 평가기준에 대해서는 광주시는 가격만이 아니라 납품실적, 경영상태, 사회적약자기업, 수출기업, 특허 여부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해 내실 있는 업체를 선정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하면서도, 기준을 고정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안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용차량 관리와 관련해서는 운행이 저조한 차량은 정수를 회수해 필요한 부서에 재배치하는 작업과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불용 차량의 매각·폐기 기준도 다시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이수빈 회계과장은 광주시가 MAS 2단계 경쟁 평가기준에서 A형을 적용하는 것은 예산 절감과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제안가격 방식의 종합평가를 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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