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서 K-뷰티 외국인 프로그램 공방…순천시 협의·사전 보고 입장 차
한숙경 위원, K-뷰티 외국인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비 부담 구조·순천시 사전 협의 여부 질의
권장주 과장, 10월 순천 뷰티 페스타 연계 시범 운영·도비 100% 2000만 원 편성·사전 협의 설명
순천시 협의 진행 설명에도 상임위 위원 사전 보고 누락 지적, 협의 범위·보고 절차 입장 차
2025년 4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한숙경 위원이 K-뷰티 외국인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도비 부담 구조, 순천시와의 사전 협의 여부를 따져 물은 가운데, 권장주 식품의약과장은 10월 순천 뷰티 페스타와 연계한 순천시 별도 외국인 프로그램으로 도비 100% 2000만 원 규모의 시범 운영 사업이며 순천시 등과 사전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해 협의 범위와 보고 절차를 둘러싼 입장 차가 드러났다.
한숙경 위원은 K-뷰티 외국인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와 도비 부담 구조, 순천시와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를 물었다. 아울러 순천시가 지역구이자 소관 상임위인데도 자신에게 사업 설명이나 업무보고가 없었던 경위를 따져 물었다.
권장주 식품의약과장은 K-뷰티 외국인 프로그램이 올해 10월 순천 뷰티 페스타와 연계해 순천시의 별도 외국인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되며, 이번 사업은 도비 100%로 2000만 원 규모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산실과 순천시, 관련 협회 등과 사전 협의를 거쳤고, 위원에게 직접 설명하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숙경 위원은 해당 사업이 순천시 관련 사안인데도 상임위 위원인 자신에게 중간 보고나 사전 설명이 없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권장주 과장은 순천시와 관계자들과는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설명해 협의 범위와 보고 절차를 둘러싼 입장 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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