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서창 감성조망대 적법성 공방...안전·관리 보완도 쟁점

이름
서임석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1선거구 봉선1동, 월산동, 월산4․5동, 주월1․2동

서창 감성조망대 적법성·안전성·유지관리 부실 의혹 제기

본부 측 허가 절차 적법성 강조, 안전·접근성·시설 훼손 보완 방침

조망대 설치 가능 여부 놓고 법적 해석·안전 대책 시각차

2025년 11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서창 감성조망대 설치의 적법성과 안전·유지관리 대책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서임석 위원은 서창 감성조망대가 법상 조망대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인데도 조망대로 추진됐다며 적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강화유리 사용에 따른 파손 위험과 보행자 안전, 새 충돌 우려, CCTV 미설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또 개장 한 달 만에 포토스팟 조형물이 사라지고 시설 일부에 녹이 슨 점을 들어 유지관리 부실 가능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보행로, 교통약자 접근성, 안내판 위치 등 이용 편의 전반이 미흡하다며 관련 허가 서류와 안전 검토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하천부지 시설 설치를 위해 영산강환경유역청 허가를 받아야 하며, 법에 맞지 않았다면 허가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화유리 사용은 사업비 범위와 강도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고, 안전과 관련한 우려 사항과 새 충돌 문제 등은 다시 검토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과 보행 환경, 접근성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현장을 점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양보근 신활력총괄관은 CCTV 3대를 조망대 입구 주변에 설치해 시설물을 비추도록 할 계획이며, 어린왕자 조형물 훼손과 시설 부식 문제도 원인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임석 위원은 해당 부지가 홍보시설만 가능한 곳으로 조망대 설치는 불법 또는 비합법적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본부 측은 친수시설 범주와 허가 절차에 따라 추진 중인 사안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은 조망대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한 법적 해석에서 정면으로 엇갈렸다. 안전성과 유지관리, 주차 대책의 충분성을 두고도 시각차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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