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1-05

연구직 충원 공약 완료 놓고 충돌…이명노 “목표 미달” 김대삼 “인력·처우 부족”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이명노 위원, 연구직 충원·정규직 전환 공약 목표 미달 및 이행 완료 처리 의문 제기

김대삼 원장, 연구인력 확충 필요성과 처우개선 미이행 인정

공약 완료 처리와 실제 이행 수준 사이 괴리 부각

2025년 11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연구직 충원과 정규직 전환 공약 이행 수준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명노 위원은 연구직 인력 충원과 처우개선 공약이 약속대로 완료됐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그는 당초 목표가 연구직 확대와 전원 정규직 전환이었는데 현재 연구직과 연구보조 인력 구성, 고용 형태를 보면 목표에 미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구보조 인력을 연구인력 확충 실적으로 부풀리거나 왜곡해 공약 이행 완료로 표시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대삼 원장은 연구 수요에 비해 현재 인력이 부족해 연구직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처우개선도 성과금 등 일부 1단계 조치만 이뤄졌을 뿐 직위와 급여 인상, 물가상승률 반영 등은 충분히 이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약 이행 데이터를 완료로 처리한 경위는 행정 처리 사항이라 파악이 어렵다면서도, 위원 지적에는 공감하며 관련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노 위원은 연구직 충원과 정규직 전환 공약이 목표에 미달해 완료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행정에서는 이를 이행 완료로 표시한 상태여서 실적 판단을 둘러싼 충돌이 드러났다.

김대삼 원장도 현재 인력과 처우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정해, 완료 처리와 실제 이행 수준 사이의 괴리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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