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산사태 취약지역 우선관리·산불 대응 대책 논의
전남도 산사태 예방 실태조사 예산 삭감에 따른 취약지역 우선관리와 산불·산사태 대응 협업 필요성 제기
전남도, 산림청 통보와 정밀조사로 취약지역 관리하며 대피 매뉴얼과 사방사업 준비 방침
2025년 4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와 산불·산사태 대응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전라남도의 산사태 예방 실태조사 예산이 일부 삭감된 점을 짚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와 산불·산사태 대응을 어떻게 조정하고 협업할 것인지 물었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생활권 등 주민이 많은 지역에 우선 투입할 기준이 있는지, 전남도가 별도로 취약지역을 건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산불 피해 예방과 대피 매뉴얼 마련까지 포함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필 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청 통보를 바탕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는 우려지역 약 3370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사태 실태조사는 산림청이 필요 지역을 추출해 보내고 시군과 함께 정밀조사를 하는 방식이며, 주민 생활권 우선과 국비 확보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또 위험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사업이나 물길 정비 같은 사업이 우선 추진될 수 있고, 산불 대피 훈련과 주민 대피 매뉴얼도 산림청과 협의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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