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4-17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서 홍보비 증액 공방…모바일 전환 필요성도 쟁점

이름
박형대
정당
진보당
지역구
장흥 제1선거구 장흥읍 (기양리, 예양리, 건산리, 상리, 축내리, 관덕리, 원도리, 행원리, 연산리, 성불리, 사안리, 영전리, 송암리, 충열리, 교촌리, 동동리, 남동리, 향양리, 삼산리, 금산리, 해당리, 우산리),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박형대 위원, 추경 증액 4억 원 집행 계획과 홍보비 증가 속도 집중 질의

김정섭 기획홍보담당관, 홍보 수요 증가에 따른 추경 필요성과 168건 집행 계획 설명

홍보비 증액 적정성과 모바일 전환 필요성 놓고 시각차

2025년 4월 17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박형대 위원은 추경으로 늘어난 홍보비 4억 원의 구체적 집행 계획과 방송·신문 중심 예산 편성이 적절한지 따져 물었고, 김정섭 기획홍보담당관은 정책·안전 홍보 수요 증가에 따라 168건의 추가 집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도 모바일 활용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박형대 위원은 추경으로 증액된 4억 원의 구체적인 집행 계획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본예산을 비교할 때 홍보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증액도 과도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 신문·방송 중심의 예산 편성이 현재의 홍보 환경 변화에 맞는지, 모바일과 앱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정섭 기획홍보담당관은 연초에 약 14억 원 규모의 홍보 수요를 판단해 예산을 요구했지만 반영이 부족해 추경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1분기에만 약 3억3000만 원을 집행했고 행정 홍보 수요도 늘고 있다며, 추가 예산은 지상파·케이블·라디오 등 방송 16건, 신문·잡지 지면광고 70건, 인터넷 배너·온라인 광고 70건, 옥외광고 12건 등 총 168건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정책과 안전, 수혜성 정책을 주민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모바일 활용 필요성에도 동의하고 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을 찾겠다고 답했다.

박형대 위원은 홍보비 증액 속도가 다른 사업보다 빠르고, 여전히 방송·신문 중심으로 예산이 짜인 점이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다고 봤다. 반면 김정섭 기획홍보담당관은 정책 안내와 안전 홍보 수요가 커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모바일 중심 전환의 필요성에는 일정 부분 공감하면서도 현재 집행 계획은 전통 매체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각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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