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피해 대책 예산 빠졌다…전남도 실효성 논란
꿀벌 피해 대책 예산 누락·농가별 피해 대응 실효성 논란
박현식 국장, 31억 원 편성·벌 입식비 포함 대책 마련 약속
2025년 4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꿀벌 피해 대책과 관련 예산 편성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모정환 위원은 꿀벌 피해 현황을 물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약 1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책을 추진했는데 이번 예산에서 관련 항목이 빠진 이유를 지적했다. 또 평균 피해율만으로는 개별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가려질 수 있다며, 벌 입식비 등 실질적인 대책과 홍보비 4억 원 증액의 타당성도 함께 제기했다.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2025년 2월 시군 자체조사 결과 약 30만 군의 14% 수준인 576호에 4만 3000군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해 원인으로 응애, 이상기온, 밀원숲 부족 등 복합 요인을 들었고, 본예산에 4개 사업 31억 원을 편성했으며 추경과 내년 본예산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고 벌 입식비를 포함한 대책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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