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4-22

전남 해외취업 지원사업 놓고 지역 인재 유출 논란

이름
손남일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암 제2선거구 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전남도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이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부추겨 지방소멸과 인구 유출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지적

해외경험 인재의 지역 복귀와 정착을 위해 기업 연계와 취업설명회, 비자 지원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답변

2025년 4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남도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둘러싼 지역 인재 유출과 정착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전남도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이 지역 인재를 해외와 타지역으로 내보내는 구조라며, 지방소멸과 인구 유출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취업 이후 전남으로 돌아와 정착하거나 지역 기업에 연결되는 통로가 부족하다며, 도 재정이 외부에 기여하는 방식이 아닌지 따져 물었다.

또 해외경험 인재가 지역에 복귀해 일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와 정착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해당 사업이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왔고 만족도가 92%에 이를 만큼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보다 정원을 30명 이내에서 40명으로 늘리면서 8000만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원 지적처럼 지역 정착과 취업 연계가 부족한 부분은 공감하며, 올해부터 포스코 등 대기업과 취업설명회, 비자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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