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서 AI영재고 운영비 공방…드론 공원 관리 부실도 도마
김용임 위원, AI영재고 2027년 완공·개교 가능성 점검 및 광주 예산 투입 AI 고급 인재 양성 과정의 지역 재직자 중심 운영 강조
광주시, AI영재고 운영비 국가 전액 부담 협의로 2027년 완공 난항 설명 및 드론 공원 내년 3월 복구·상주 인력 운영 협의 방침
AI영재고 운영비 분담 이견과 드론 공원 운영 실태 재점검 필요성 부각
2025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AI영재고 설립과 드론 공원 운영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AI영재고 설립이 운영비 분담 문제로 차질을 빚는 가운데 2027년 완공과 개교 목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따져 물었다. 이어 광주시 예산이 투입되는 AI 고급 인재 양성 과정은 광주 지역 재직자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드론 공원은 시비가 들어가는 만큼 수해 이후 시설 기능 저하와 안내센터 인력 부재 민원 등 운영 실태를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AI영재고는 적정성 검토를 마쳤지만 운영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할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어서 2027년 완공은 어렵다고 밝혔으며, 드론 공원은 수해로 일부 기능이 저하됐지만 정부 지원 등을 받아 내년 3월까지 복구를 추진하고 북구청과 상주 인력 운영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에너지산업과장은 드론 공원 안내센터에는 2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영재고를 두고서는 운영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광주시 입장과 일부 부담을 요구하는 기획재정부 측 입장이 맞서고 있다. 드론 공원 운영과 관련해서도 집행부는 기능 회복과 인력 배치를 설명했지만, 김용임 위원은 현장 민원과 관리 부실 문제를 들어 운영 실태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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