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통 사찰 정비예산 확대 필요성 놓고 공방
전통 사찰 긴급 보수·개보수 수요가 잇따르지만 관련 예산 반영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기됐다.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노후한 목조 구조물 특성상 예산 소요가 크다며 시급한 곳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통 사찰 정비사업 예산과 시급한 보수 수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태 위원은 전통 사찰 정비사업 수요가 매우 많은데도 예산 반영이 충분하지 않다며, 왜 긴급 보수와 개보수 요청이 계속 쏟아지는지와 향후 예산 대책을 물었다. 또 국가문화유산과 전통 사찰 사업의 매칭 비율을 언급하며, 정부 비율에만 얽매이지 말고 도비 자체 사업으로라도 시급한 사찰 정비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전통 사찰이 오래된 목조 구조물이라 내구성이 취약하고, 국가사업과 도 자체사업을 추진해도 수요를 다 충족하지 못할 만큼 예산 소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 시급한 곳부터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군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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