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난방송 AI·다국어 확대 논의…시스템 구축 8천만 원 필요
서임석, 재난방송 AI 도입과 베트남어·중국어 방송 확대 보완계획 촉구
윤도한, AI 기반 다국어 재난방송 추진 공감…시스템 연계에 8천만 원 예산 필요
2025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재난방송의 AI 도입과 베트남어·중국어 등 다국어 송출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재난방송에 AI를 도입하면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 여부를 물었다. 이어 현재 영어 중심 방송이 광주·전남 거주 외국인 구성과 맞지 않는다며 베트남어와 중국어 방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관련 법 취지에 맞게 송출 언어를 조정하고, 인력이 어렵다면 AI 활용 방안까지 포함한 보완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도한 (재)글로벌광주방송사장은 재난방송의 AI 대체는 현재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GIST가 개발한 프로그램 활용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어 방송 시간대에는 베트남어 재난방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AI 개발이 완료되면 다국어 재난방송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번역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이를 실제 방송 송출 시스템과 연계하려면 약 8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한 만큼 보완계획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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