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1-10

광주시의회 환복위, 상수도본부 예산 집행·결원율·연구소 역할 점검

이름
박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2선거구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

박미정 위원, 상수도사업본부 예산 연말 집중 집행·결원율·수질연구소 역할 배분 점검

상수도사업본부, 배수지 공사 지연 사유 설명·배급수연구과 기능 강화·결원 최소화 추진

2025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의 예산 집행 지연과 결원율, 수질연구소 조직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상수도사업본부의 2025년 예산집행률이 낮은 가운데 배수지와 노후 관로 정비사업 등 대형 공사가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이유를 따지며, 민원·보상·기관 협의 지연 등이 반복되는 만큼 사전 예측과 신속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높은 결원율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수질연구소 내 배급수연구과 신설의 필요성, 조직 내 역할 배분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연구소 조직 개편과 관련해 적수사태 등을 계기로 공급 과정의 품질관리와 수도꼭지·관망 검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배급수연구과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수·정수 관리와 정수장 간 협업을 더 긴밀히 하고, 수질연구소 내부 역할 분담과 기능 조정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 기술부장은 지산·지원·본촌배수지 공사의 집행 부진은 토지보상 협의, 민원, 관급자재와 준공·기성금 지급 시점, 주관사 가압류와 교체, 도시철도공사와의 일정 조정 등이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월과 12월, 2026년 1월까지 준공금·기성금·보상비 등을 순차 집행할 계획이며, 신청이 들어오면 설계변경과 함께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공사도 계속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혜 경영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의 결원율이 본청보다 높고 현장·민원 인력이 많아 운영상 문제가 있다면서도, 인사정책관실과 협의해 신규자와 휴·복직자 배치 등을 통해 결원 최소화를 지속 요구하고 있으며 수질연구소는 시민에게 공급되는 물의 검사와 분석을 담당해 보건환경연구원과는 업무 범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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