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1-10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집행·하남산단 오염 보고체계 점검

이름
박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2선거구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

박미정 위원, 보건환경연구원 저조한 예산 집행률·방사능오염 실태조사 집행 현황·하남산단 오염 검사 결과 보고체계 점검

보건환경연구원, 장비 점검 완료와 비용 지출·추경 반영에 따른 집행률 제고 설명과 오염 정보 공유 절차 개선 의지 표명

2025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예산 집행 현황과 하남산단 TCE·PCE 오염 검사 결과 보고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10월 기준 예산 집행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짚으며, 방사능오염 실태조사와 일부 사업의 집행 현황을 물었다. 또 방사능오염 실태조사가 11월 초 완료된 뒤 실제 집행이 마무리됐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하남산단의 TCE·PCE 등 오염 검사 결과가 의회에 사전 보고되지 않은 이유와 관련 보고 체계의 문제를 따졌다.

강인숙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방사능오염 실태조사 집행률이 낮았던 것은 분석장비 연간 점검 계약에 따른 것으로, 11월 7일 점검을 마쳤고 보고서 수령 뒤 집행하면 100% 집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연희 환경연구부장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의 국제적 적합성 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해 대기측정소 정도관리 비용이 11월 4일 지출돼 집행률이 97% 수준이라고 밝혔다.

장미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위생관리 예산은 3차 추경에서 감액된 324만 원이 반영되면 집행률이 70%를 넘고, 남은 예산은 연말까지 여비와 시험검사비 등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남산단 TCE·PCE 오염 조사는 연구원이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구조가 아니라 관계기관이 의뢰한 검체를 분석해 결과를 통보하는 수동적 체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험한 데이터가 접수됐을 때 의회와 관계기관에 더 정상적으로 공유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절차와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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