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조류 충돌·로드킬 다발 지역 대책 논의
조류 충돌·로드킬 사고 다발 지역 분석과 안내문·생태통로 대책 필요성 제기
야생동물구조센터 신고 조류 대부분, 사고 지역은 아파트 인근 도심 집중
2025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조류 충돌과 로드킬 사고 다발 지역 분석 및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장은 조류 충돌과 로드킬이 주로 어디에서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 분석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는 차량 충돌이 동물 부상뿐 아니라 운전자 안전과도 연결되는 만큼, 사고 다발 지역 파악이 안내문 설치나 생태통로 같은 대책 마련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미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들어오는 개체는 조류가 대부분이며, 이 가운데 어미와 떨어진 어린 새 신고가 가장 많고 건물 충돌도 23.6%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사고 발생 지역은 아파트 근처 도심이 98% 정도를 차지하고 숲이나 수변은 비중이 매우 낮으며, 공원이나 산책 중 발견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고 어린 학생들의 신고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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