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 개발 기능 강화해야”
김나윤 위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명칭 변경 뒤에도 ‘인재’ 사업 부재·평생교육 정책 개발 기능 강화 주문
송형길 원장, 정책 개발·시민 플랫폼 구축 추진과 연계·위탁 사업 평가·네트워크 강화·예산 확보 노력 설명
2025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과 평생교육 정책 개발 기능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2023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명칭이 바뀐 뒤에도 현황보고서에서 ‘인재’ 관련 사업 구상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진흥원이 광주시 전체 평생교육의 거점센터이자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재 사업은 미시적이고 인력·예산 여건도 매우 열악해 방향성이 불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별 사업보다 광주시 전체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연구 기능을 강화해 목적과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형길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진흥원이 현재 정책 개발·보급과 시민 플랫폼 구축이라는 두 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접 사업보다 연계·위탁 사업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애인·노인 분야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간 계층을 활용한 2차 교육 시스템과 예산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의 인력과 예산으로 사업 확산에 한계가 있지만, 5개 자치구와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중복 사업은 지자체 중심으로 정리하며 평생교육 목적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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