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악취방지시설 사업 지역업체 배제·공모 공정성 문제 제기
박미정, 악취방지시설 사업 지역업체 배제 논란과 공모 일정 공정성 문제 제기
공사 측, 우수 조달업체 대상 선정 절차와 평가 체계 설명 및 지역업체 참여 가능 입장
2025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의 지역업체 선정 기준과 공모 절차 공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악취방지시설 사업과 관련해 지역업체 선정 기준과 공모 절차를 따져 물었다. 그는 우수 조달업체 중심의 선정 방식이 지역업체를 배제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현장설명회와 참가 등록 후 불과 이틀 만에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한 일정이 불합리하고 공정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업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약 자료 비고란 보완도 요구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은 중요한 사업인 만큼 우수 조달업체와 성능 인증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안공모와 기술평가를 거쳐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평가는 시의 통합평가요원 체계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평가위원들이 맡으며, 지역업체도 조달청 등록 여부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박용상 경영지원처장은 해당 사업은 계약법상 지역 제한이 어려운 규모였으며, 당시 기준에 따라 전국 7개 우수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능인증 제품보다 조달 우수제품이 기술·가격·성능·사후관리 등 여러 항목에서 더 엄격한 검증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제안서 제출 기간이 다른 사례보다 짧았지만 대상 업체들의 별도 민원은 없었고, 공고 당시 지역업체가 대상에 없다는 점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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