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한우 사료비 지원 제도화·폭염 대응 예산 확대 요구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예비비 지원 한시 확대, 제도화 필요성 제기
폭염 대비 가축 사육환경 개선 사업 본예산 반영·전 축종 확대 요구
2025년 6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의 제도화와 폭염 대비 가축 사육환경 개선 사업의 예산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소규모 한우농가의 사료비 인상 차액을 예비비로 한시 지원해 온 사업이 2023년보다 2024년에 확대된 만큼 효과를 물었고, 매년 예비비로 대응하기보다 장기적으로 법적 근거와 제도적 틀을 마련해 지속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 사업도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본예산에 충분한 예산을 반영해 전 축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이 농가에 숨통을 틔워줬지만 기간이 짧아 아쉬움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사료비 상승의 배경으로 환율 급등과 각종 비용 상승을 들었다. 이어 인상 차액 지원의 제도화를 건의하겠다고 밝히며, 조사료 면적 확대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폭염이 심해지고 길어지는 만큼 가축 사육환경 개선 사업은 예비비보다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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