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1-11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 물순환 사업 성과지표·침수취약지도 마련 논의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이명노 위원, 광주 불투수 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 홍수·침수피해 대응 위해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 성과지표와 침수취약지도 마련 촉구

김태호 기후에너지연구실장, 침수취약지도 상반기 도출 추진 및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 경제성 분석 별도 검토 방침

2025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 불투수 면적 증가에 따른 침수 대응과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의 성과지표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광주의 불투수 면적 증가가 도시 홍수와 침수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투수성 확대, 침수 위험 완화, 비점오염 저감 등 성과지표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폭염취약지도와 함께 침수취약지역 지도도 구축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 대응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의 확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침수취약지도와 사업 성과를 연계해 분석하고, 투수 포장 유지관리 비용과 침수 복구 비용을 비교하는 경제성 검토도 함께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호 기후에너지연구실장은 침수취약지도는 이미 적응계획 수립 과정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작성됐고, 국가 차원의 침수위험지도도 현재 구축·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부의 기후위기 종합시스템 구축 흐름과 연계해 내년 광주 적응대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과 정책결정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형태의 지도화 작업을 추진하겠으며, 상반기 안에는 침수취약지도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관련해서는 연구실의 주 전공 분야가 아닌 만큼 데이터 확인과 전반적인 검토를 거쳐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와 협의한 뒤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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