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환복위, 기후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 부담·집행률 개선 점검

이름
박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2선거구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

박미정 위원, 기후환경에너지진흥원 인력 대비 과중한 업무와 국제교류 위축, 정책연구·대행사업 집행률 개선 필요성 제기

윤제정 원장·김태호 실장, 필요한 국내외 교류 활성화와 사업 정리, 연구용역 집행 시기 조정 및 센터 인력 보강 추진 설명

2025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진흥원의 조직 운영 효율화, 국제교류 방향, 정책연구와 대행사업 집행률 개선, 센터 인력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기후환경에너지진흥원이 적은 인원으로 과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조직 운영의 효율화와 직원들의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물었다. 또 설립 목적상 정책연구와 교육사업은 활발하지만 교류사업, 특히 국제교류가 위축된 경위를 짚고 향후 방향을 질의했다.

아울러 정책연구와 대행사업의 낮은 집행률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연구용역 결과가 예산과 사업에 적기에 반영되도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도 연구 인력이 교육과 운영까지 겸하고 있는지, 전담인력과 기간제 고용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했다.

윤제정 원장은 과거 국제협력 사업이 실질적 성과 없이 운영되다 해산됐지만, 앞으로는 재정 여건과 사업의 적절성을 따져 국내외 교류 가운데 필요한 것은 활성화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구용역 집행은 최종 산출물이 나와야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라 연말에 몰리는 측면이 있다며, 내년부터는 사업 완료 시기를 한 달가량 앞당기는 등 집행률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후에너지연구실장은 정책연구는 지난해 지적 이후 보고서 작업 시점을 12월에서 10월로 앞당겼지만, 법정계획은 위수탁 협약 체결 시기와 심의·최종보고 절차 때문에 일정 조정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난해까지 전담인력이 부족했지만 올해부터 녹색건축센터를 제외한 대부분 센터의 인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기간제 인력은 1년 단위 평가를 거쳐 재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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