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광주 6개 문화 인프라 사업 지연 질타…시 “보완·재검토”
정무창 위원, 광주시 6개 대형 문화 인프라 사업 지연 원인 분석과 전면 재검토 필요성 제기
광주시, 일부 사업 부지·투자심사·사업성 보완 추진 및 부적정 사업 재검토 방침
2025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6개 대형 문화 인프라 사업의 지연 원인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무창 위원은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개방형 광주광역수장보존센터, 아시아아트플라자,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상무소각장 문화재생사업, 전문예술극장, 비엔날레 전시관 등 6개 대형 문화 인프라 사업이 부지 미확보와 투자심사 반려, 경제성 부족, 공사비 급증 등의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사업의 공통적인 난항 원인에 대한 분석과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하며, 반려 사유 해소와 현실성 있는 추진 전략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문화정책의 신뢰 훼손을 막기 위해 정교한 사전 준비와 지방비 부담 등을 면밀히 따진 뒤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6개 사업 모두가 동일하게 멈춘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부지 문제나 방향 전환 등으로 속도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서 부지 특정과 투자심사까지 고려한 정밀한 준비가 부족했던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사업성이 부족한 경우 재검토를 포함해 내부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비엔날레 전시관은 중간설계 단계에서 총사업비 증액 절차를 진행 중이며, 상무소각장 문화재생사업과 전문예술극장 등도 투자심사 보완과 부지 검토를 거쳐 계속 추진하고 있고, 융복합창작지원센터만 심사 결과 부적정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 21명 구성과 관련해 광주시도 추천권을 행사했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유만근 체육진흥과장은 스포테인먼트 구상이 염주체육단지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간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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