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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캐릭터랜드 시비 10억이냐 45억이냐 입장차

이름
심창욱
정당
무소속
지역구
북구 제5선거구 운암1․2․3동, 동림동

심창욱 위원, 캐릭터랜드 운영 공개 시점과 시비 반영 규모, 도서관·예술의전당 관리 전반 집중 질의

집행부, 캐릭터랜드 전시콘텐츠 마무리 단계·시비 45억 필요성 설명…도서관·예술의전당 지적사항 조치 입장

캐릭터랜드 시비 10억 반영 가능론과 45억 전액 필요론 맞선 사업비 산정 입장차

2025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캐릭터랜드 사업비와 운영 방향, 시립도서관 감사 지적사항, 예술의전당 운영 현안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창욱 위원은 캐릭터랜드 사업과 관련해 전시콘텐츠 구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는지, 시민들에게 구체적 운영 방향을 언제 공개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어 국비 45억이 매칭된 상황에서 내년도 추경에 반영해야 할 시비가 10억인지 45억 전액인지 부서가 명확히 산정하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립도서관 감사 지적사항과 미술품 관리 소홀, 공가·병가 부적정 사용 문제에 대한 입장을 따졌다. 예술의전당에 대해서는 조례 변경 후 국가법령정보센터 미반영 경위, 감사 지적사항 조치, 공연 횟수 감소, 소외계층 초청과 문화예술교실 수강료 운영 구조를 집중 질의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캐릭터랜드 전시콘텐츠 구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예산실과도 관련 논의를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립도서관 감사 지적사항은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고, 예술의전당 명칭의 국가법령정보센터 미반영 문제는 의원 지적 뒤 바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캐릭터랜드의 경우 31% 공정률 기준으로 착공을 위해 약 90억 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시 재정 여건상 분할 반영 가능성은 있어도 시비는 최소 10억 반영이 필요하고 실제로는 45억이 모두 필요하다고 답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미등록 미술품과 관리자 미지정 문제를 감사에서 지적받은 뒤 대장 등록과 명제표 부착, 담당자 지정 등 조치를 했고, 공가·병가 부적정 사용에 따른 연가보상비도 환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윤영문 예술의전당장은 공연수당 기준 문제는 노조와 협의 중이며, 공연 횟수 감소는 상설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단 축소, 예산과 제작비 부담 영향이라고 설명하면서 내년에는 공연을 늘리고 수강료는 시에 편입된 뒤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고 밝혔다.

캐릭터랜드 사업비를 두고 심창욱 위원과 집행부 사이의 입장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심 위원은 국비 45억 매칭에 필요한 시비 규모를 부서가 사전에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며 사실상 10억 정도면 되는 것인지 따져 물었다.

반면 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재정 여건상 최소 10억부터 반영할 수는 있지만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45억이 모두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심 위원은 시비 필요 규모를 두고 답변이 오락가락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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