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준비 지연 우려…무등산관광호텔 보존 협의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앞두고 발상지 국가사적 승격 준비 지연 우려와 흥학관 터 정리 필요성 제기
교육청과 학생독립운동 관련 협의 지속, 구 무등산관광호텔 원형 보존 용역 국비 반영 및 부서 간 협의 방침
2025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발상지 국가사적 승격 준비 상황과 흥학관 터 정리, 구 무등산관광호텔 원형 보존 및 지산유원지권 개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명진 위원장은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학생독립운동 발상지의 국가사적 승격 준비가 늦은 것 아니냐며 현재 진행 상황을 물었다. 그는 관련 용역과 학술대회 등 기초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흥학관 터 정리 필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준비 과정에서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구 무등산관광호텔의 원형 보존 추진과 지산유원지권 개발 계획이 엇박자를 내는 것 아니냐며 부서 간 협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학생독립운동 관련해서는 교육청과 계속 협의 중이며, 교육청 예산 문제로 일부 추진이 지연됐지만 제일고와 전남여고가 관련된 만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구 무등산관광호텔에 대해서는 서구의 신청에 따라 구조안전진단과 원형 보존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를 신청했고, 2026년 사업으로 1억2천만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무등산관광호텔 관련 사안은 부서 간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신속히 내용을 확인하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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