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광주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성 지적…광주시는 AX 2단계 고도화 추진
채은지 위원,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활용성 한계와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 지연 대응 촉구
광주시, AX 2단계 연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와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 추진 방침
2025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활용성 한계와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 추진,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 지연 대응, 예산지킴이 사업 종료와 국정과제 반영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이 2016년 구축 이후 2019년과 2021년 고도화를 거쳤지만 여전히 수동 수집과 낮은 활용성에 머물러 있어 AI 기반 행정혁신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이 전남도의회 규약 승인 지연으로 연내 출범이 불투명해진 만큼 광주시가 전남 설득과 전략 마련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예산지킴이 사업이 1년 만에 종료된 이유와 국정과제 반영 사업이 실제 예산과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에 대한 대책도 물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AI 기반 행정 전환과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전면 개편에는 100억~2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재정 여건상 충분한 투자가 어려워 AX 2단계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저비용으로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하면서 타 시·도 사례를 수집해 개선을 준비하겠다고 했으며,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은 전남도의회 규약 승인 심의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도의회 내부 반대 기류 탓에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과제 반영만으로는 실현이 보장되지 않는 만큼 구체적인 예산사업 반영과 대안 마련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AX 2단계 모두의 플랫폼 과제에서 정책제안과 민원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적재된 30종 14만 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선자 예산담당관은 예산지킴이 사업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신고 건수가 적고 내용도 적절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운영을 종료하지만, 앞으로는 기존 신고 시스템과 시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관련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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