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6-10

금호 연도·연륙교 착공 촉구…이순신대교 유지관리 국가 전환 요구

이름
최무경
정당
조국혁신당
지역구
여수 제4선거구 소라면, 율촌면, 여천동

금호 연도·연륙교 사업 기타 공사 전환 후 설계·착공 일정 촉구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 국가 부담 전환과 산단 진입도로 예산 이월 지적

2025년 6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금호 연도·연륙교 사업 추진 일정과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 국가 부담 전환,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유지관리 예산 이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위원은 금호 연도·연륙교 사업이 턴키 방식에서 기타 공사 방식으로 전환된 뒤 실제 설계와 착공이 언제 가능할지 묻고, 빠른 낙찰자 선정과 착공을 주문했다. 또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유지관리 예산에서 이월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를 전라남도와 여수시·광양시가 부담하는 구조는 국가산단 물류축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국가가 유지보수를 맡도록 전남도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금호 연도·연륙교 사업이 현재 기타 공사 방식으로 전환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설계용역 PQ 접수가 이번 주 진행된다고 답했다. 사전 규격 고시와 입찰 안내는 마쳤고, 접수 뒤 평가와 낙찰자 결정 절차를 거쳐 곧바로 용역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턴키 방식에서는 두 차례에도 참여 업체가 없었고, 지방도 해상교량의 리스크와 건설경기 침체, 지역업체 49% 의무 참여 조건 속에서 전남 지역 중견 건설사들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사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문 국장은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와 관련해 국가가 관리하도록 해 달라는 요구가 여러 차례 있었고, 전남도도 국도 승격과 국가 관리 전환을 요구해 왔다고 답했다. 2019년 국토부 안에는 국도 승격이 반영됐으나 기재부 협의 과정에서 제외됐고, 현재는 국도 59호선을 광양 갈사리에서 연장해 국도화하고 국가가 관리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로 국토부가 올해 말까지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의 국가 유지보수를 위한 산입법 개정안도 추진 중이며, 올해 유지관리비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행어 로프 장력 조정과 시설물 보수 등으로 8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난 만큼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국가 유지관리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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