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청해진호 폐선 두고 예산·학생안전 공방

이름
전서현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전서현 위원, 청해진호 폐선의 불가피성·예산 투입 적정성 따져

전성아 과장, 노후·안전 문제로 폐선 필요…공동실습선 등 대체 교육 방안 마련

2025년 6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청해진호 폐선의 필요성과 대체 실습선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서현 위원은 청해진호 폐선이 학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지 따져 묻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리한 선박을 충분한 설명 없이 폐선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대체 실습선인 공동실습선의 운영 기간이 짧아 해기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장기 승선 실습과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현장 우려를 전달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청해진호가 노후화됐고 창문이 없고 통로가 좁아 위기 상황에서 탈출이 어려운 등 안전 문제로 인해 폐선 논의가 수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5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건조한 공동실습선을 활용하고 해수연수원의 다른 실습선까지 연계해 교육 기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복 지원을 줄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체 교육 방안을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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