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휴부지 태양광·해상풍력 플랫폼·직류 송전망 구상 점검
전남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재생에너지 공영화 대상지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직류 송전선로, ESS 대책 점검
베스타스 투자 협의와 i-SMR·인공태양 상용화 전망, 전남 전력망 구상과 ESS 역할 설명
2025년 7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민 상생형 태양광 조성, 재생에너지 공영화 대상지 발굴,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운영과 직류 송전선로 도입, ESS 역할 등 전남 전력·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민 상생형 태양광 조성 사업과 재생에너지 공영화 사업의 대상지 발굴 내용이 무엇인지 물었고, 베스타스 투자 진행 상황과 사업성 검토의 의미도 따져 물었다. 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의 운영 방식과 명칭, 직류 송전선로 도입의 필요성과 효율·수용성 장점, 전남에 맞는 전력망 구상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인공태양과 i-SMR의 상용화 가능성, 전력 불안정성을 보완할 수단으로 ESS의 역할과 도의 공모 계획도 확인했다.
정현구 국장은 도민 상생형 태양광이 빈 공터나 주차장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고, 베스타스 투자는 협의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공장 유치 계획을 제출받으려 한다고 밝혔다. 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은 목포신항만에 설치해 성능평가와 장비 임차 등으로 수익을 내 자생력을 키우는 모델이라고 했고, 직류 전력망은 효율과 수용성, 연료비와 단가 저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전남의 특구 전략에 맞춰 국가에 건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SMR 공모 계획은 현재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했으며, 전력 불안정성 보완은 ESS와 양수발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황규철 원장은 태양광이 직류 전기이며 현재는 인버터를 통해 교류로 바꿔 송전하고 있지만, 직류는 송전 효율이 더 높고 전자파 영향도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공태양의 상용화는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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